김준형 핵벙커 전문가, '한국형 민방위 대피시설 구축방안연구' 총괄연구책임자로 연구 완료

 첨단정보시스템의 대표이사이자 대한민국 1호 핵벙커 전문가인 김준형 CEO가

행정안전부의 의뢰로 진행된 '한국형 민방위 대피시설 구축방안연구'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북한의 다양한 안보 위협 상황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한국형 민방위 대피시설의 설계, 구축, 관리 방안을 다루고 있다.

김준형 대표는 이번 연구에서 총괄연구책임자로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김 대표는 민방위 대피소가 국방부가 아닌 행정안전부의 주관 아래 구축, 관리 운영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국방부는 군사적 공격과 방어를 담당하는 반면, 행정안전부는 사회재난 예방과 대비에 중점을 둔다.

전쟁 시 기관장, 공무원, 군인, 경찰이 사용하는 충무시설은 지휘통제소 역할을 하며 방폭·방탄 기능과 화생방 및 EMP(전자기펄스) 공격에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된다.

반면, 국민을 위한 민방위 대피소는 전쟁 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구축되며, 행정안전부가 이를 관리한다.

김준형 CEO는 "이번 연구를 통해 대한민국의 민방위 대피시설이 더욱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시스템으로 운영될 수 있기를 바란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연구에 임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 내외경제TV=유현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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