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형 대표, 한국형 민방위 대피시설 설계도 개발

사진=김준형 핵벙커 전문가

 첨단정보시스템 대표인 김준형 핵벙커 전문가가 최근 민방위 비상 재난 발생 시 지하 대피소에서 14일 이상 생존할 수 있는 혁신적인 설계도를 개발하고 저작권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본 설계도는 핵 방사능 및 화생방 재난 발생 시 공기여과기(필터)를 활용해 공기를 정화하여 대피소 안에서 방독면 마스크 없이 생활할 수 있다.

특히 원자력 발전소와 화학공장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안전한 대피시설을 제공하는 데 필수적인 설계로 평가받고 있다.

김준형 대표는 “현재 대한민국은 국민을 위한 핵 및 화생방 대피시설이 전무한 상태”이며 “이러한 상황에서 이번에 개발한 ‘한국형 민방위 핵 및 화생방 대피시설 설계도’가 국민의 안전을 보장할 중요한 해결책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국금융경제신문=이준성 기자

출처 : 한국금융경제신문(https://www.kf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