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국민일보 ‘안전벙커’로 각종 자연재해, 핵, 방사능 등의 피해로부터 가족 지킨다2023-06-20 13: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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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국의 첨예한 이해관계 대립으로 인한 전쟁 위협과 인간의 힘으로 막을 수 없는 지진, 태풍 등의 자연재해로부터 자신과 가족을 지킬 수 있는 ‘안전벙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안전벙커’는 일상생활 및 유사시에 1개월 이상 안전한 생활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진 대피시스템으로 지하와 지상에 준비할 수 있다. 건물 지하실이나 마당, 주차장 등 원하는 크기로 제작, 설치가 가능하며 3~4인용, 5~6인용, 7~8인용 등 다양하게 제작할 수 있다. 지하실이 따로 있는 건물이라면 따로 벙커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바로 지하실에 벙커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
안전벙커는 잦은 지진으로 자연재해 대비가 일상화되어 있는 일본에서 알려지기 시작했으며, 한국에서도 ‘대피소’라는 업체에서 첨단 벙커 시스템을 시공하고 있다.
벙커는 NBC(방사능, 핵, 생화학 유해물질) 공기정화시스템이 정착되어 있기 때문에 극한 상황에서도 1달 동안 생존할 수 있으며 충전발전시스템, 태양열발전시스템, 수동발전시스템 등 생활에 필요한 기본 인테리어가 갖춰져 있다.
벙커의 크기가 달라도 기본적인 시스템 셋팅은 동일하며 3~4인용, 5~6인용, 7~8인용 모두 다 3천만원대에 견적이 가능하다. 마당에 제품을 설치한다면 토목공사와 콘크리트 매설 공사는 그 지역 업체나 토공업체 리스트를 지원하고 있어 보다 편리하고 확실한 벙커를 제작할 수 있다.
안전벙커 시공 전문 업체 ‘대피소’에서는 현재 장한평역에서 벙커 체험 전시장을 운영 중인 만큼 직접 벙커의 구조와 시설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대피소’의 기술팀에서 고객의 집에 직접 방문하여 현장 실측 및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들은 '대피소'의 ‘첨단벙커시스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www.대피소.com
국민일보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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