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벙커 대피소 챔버 제조 기업인 첨단정보시스템은 ‘핵, EMP, 화생방 방호용 이동형 챔버’ 특허출원을 했다고 18일 발혔다.

업체에 따르면, 이동형으로 구성한 방호챔버는 언제 어디서나 방호 및 구명이 가능하며 항시 NBC 메인공기정화시스템을 작동시키는 것이 아니라 비상시 또는 핵, EMP, 화생방 발생 등과같이 강력한 공기정화가 필요한 특별한 경우에만 작동시킨다.

또한, 상시에는 사이클론 화생방 공기정화시스템을 가동해 비상시 충격을 흡수할 수 있으면서 구명활동이 가능한 핵과 EMP와 화생방의 방호용 이동형 챔버를 제공 한다.

외벽에 이동홈이 형성되어 있는 핵과 EMP와 화생방의 방호용 이동형 챔버는 크레인 등과 연결하여 방호 챔버를 들어 올리거나 이동차량에 실어 옮기기 용이하며, 방호챔버의 크기만큼 땅을 파지 않고, 상기 이동홈에 삽입 가능한 고정돌기만 바닥에 설치되면 어떤 장소에도 방호챔버의 고정 및 설치가 가능하여 언제 어디서나 방호챔버 내에서 구명이가능하게 되는 유용한 효과가 있다는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첨단벙커시스템을 구축한 김준형 핵벙커 전문가는 “핵, 방사능, 세균, 독가스, 화생방, 지진, 쓰나미와 같은 재난과 EMP 공격에 대한 방호기능으로 안전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설계된 첨단벙커대피소 챔버 시스템”이라고 말했다.

출처 : 데일리경제(http://www.kdpress.co.kr)